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속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원인이 무엇인지 예방은 어떻게 하는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건데요. 흔히들 목걸이나 귀걸이, 팔찌, 반지, 시계 등의 금속 악세사리를 차면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는 현상을 겪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현상들을 겪으셨다면 금속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신것일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남성 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남성 보다는 여성이 악세사리를 더 많이 착용하기 때문이지요. 그 중에 속눈썹을 올려주는 뷰러를 사용할 때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눈꺼풀을 잘못 건드리고 알레르기가 생긴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인데요. 여간 귀찮은 질병이 아닙니다.
금속 알레르기는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 질병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치료를 해야지만 서서히 치료가 진행됩니다. 이 점을 잘 유념하시고 글을 천천히 읽어주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럼 순서대로 하나하나 설명을 드려보도록 할게요.
첫번째. 금속으로 인한 알레르기는 왜 일어날까?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일종입니다. 액세사리 같은 금속을 붙이고 땀이나게 되면 염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염분에 금속이 눈에 보이지 않게 녹게 이온화가 된 성분이 피부와 닿으면서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금속 알레르기의 원인은 여러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품에 들어가 있는 미량의 금속, 치과에서 쓰이는 금속, 의약품 등이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데요. 이 것이 몸 속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금속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는 귀걸이를 처음 착용 했을 때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피부를 뚫고 들어간 금속이 피하 조직에 접촉하여 금속과 피부간의 거부 반응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금속 자체가 알레르기의 원인 일까요? 아닙니다. 금속 알레르기는 이온화된(금속이 녹아 생기는) 금속이 몸속의 단백질과 결합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금속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는 바로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년이 지나고 발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번째. 금속의 종류
알레르기가 생기기 쉬운 금속이 따로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바로 수은, 니켈, 크롬, 팔라듐, 주석, 코발트 등이 있는데요. 알레르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 금속은 은, 금, 아연, 티타늄 등이 있습니다. 허나 금과 은의 경우 살과 닿으면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특이체질이 존재하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금속 알레르기의 예방 방법
면역 반응으로 인하여 한번 발생하면 평생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요. 본질적으로 체질을 바꾼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판단 된다면 알러지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약물로 일시적으로 완화를 시킬 수는 있겠지만 치료약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약물을 써서라도 상태를 호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나 여름철이라면 금속 착용을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금속을 몸에 닿게 하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여성의 경우 악세사리 착용을 피할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땀에는 염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자극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알레르기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바지 주머니에 동전을 넣는 행위도 피는게 좋습니다. 본인이 알레르기가 있다면 말이죠. 주머니가 섬유재질이지만 얇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와 접촉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경우도 저는 있었기 때문에 참고 삼아 올리겠습니다.
금속으로 만든 어떤 물건을 사용할 때 되도록이면 알레르기가 잘 발생되지 않는 소재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금속 중에 니켈은 특히 피하시는게 좋고 백금, 티타늄, 금, 은 등의 알레르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순수하게 딱 그 성분만 들어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함량의 표기를 잘 보셔야 하며 너무 싼 제품은 해로운 금속 성분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착용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귀걸이는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저도 많이 고생을 했기 때문에 강조를 할 수 밖에 없군요. 귀를 직접적으로 관통하고 있는 바람에 알레르기가 일어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항상 청결을 지켜줘야하며 그렇다고 알콜을 과다하게 쓰면 염증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히 사용해야 합니다.
첨 귀걸이를 착용했다면 삼~사일 정도 상처를 아물게 한 뒤 착용을 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아무는 기간이 없이 계속해서 귀걸이를 착용한다면 금속으로 인한 자극이 극대화되어 알레르기를 크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길이가 너무 짧은 것은 귓볼의 압박에 주 원인입니다. 적당한 크기를 착용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지금까지 금속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