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서는 가수 홍경민 씨와 그의 10살 연하 아내인 김유나 씨의 달달한 부부생활이 공개되었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서 홍경민 씨는 김유나 씨 위주로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사랑꾼•살림남 모습까지 보여 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홍경민 씨는 ‘신박한 정리’에서 해금 연주자인 아내 김유나 씨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물건들을 포함해서 무려 2톤이라는 무게의 물건들을 비워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아내 김유나 씨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였습니다.
홍경민 씨의 대표곡으로는 흔들린 우정이 유명하죠. 한때 전성기였던 2000년 초반 ‘용띠클럽’이라는 1976년생 용띠 동갑내기인 남자 연예인들과 모여 모임을 만들기도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친분이 있는 연예인으로는 김종국 씨, 조성모 씨, 차태현 씨 등이 있죠.
홍경민 씨는 청소년 시절 신해철 씨가 무한궤도에서 노래하는 것을 보고 가수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그 꿈이 이루어져 1997년, 록 발라드 ‘이제는’을 부르며 데뷔에 성공하였습니다. 정규 1집인 <Dedicate>로 가수의 꿈을 이룸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며 여러 가지 유명곡들을 탄생시켰죠.
연예계 내에서 평판이 굉장히 좋은 홍경민 씨는 한때 이런 둥글둥글한 성격 때문에 여자 연예인들과 스캔들도 많이 났었으나 지금은 아내 김유나 씨에게 푹 빠져 있는 사랑꾼이 따로 없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홍경민 씨는 탤런트로 데뷔하며 방송과 영화를 통하여 연기자로도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수라는 특성상 드라마에서도 가수, 가수 출신의 매니저 혹은 기획사 사장을 맡은 적이 여러 번이라고 하네요.
홍경민 씨는 2016년 5월 절친한 친구인 차태현 씨와 서로의 성을 따서 ‘홍차’라는 그룹을 결성해 긍정적인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인 ‘힘내쏭’을 발표하기도 했었죠. 이 그룹은 컬투쇼에서 장난스레 말한 것이었는데, 차태현 씨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경민 씨는 2011년부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라는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오래 출연 중인데요. 2019년 1월 12일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을 부른 후 대한민국 5대 보컬리스트, 최고의 가수라고 극찬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홍경민 씨는 KBS 연예대상에서는 샘 해밍턴 씨, 박주호 씨, 문희준 씨, 도경완 씨와 함께 슈퍼맨 아빠들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가수 홍경민 씨의 본명은 홍성민이며 2남 중 차남이라고 합니다. 딸 둘이 있는데, 첫째 아이는 홍라원, 둘째 아이는 홍라임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죠.
20년이 넘게 홍경민 씨에겐 사업 제안 등의 수많은 유혹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경민 씨는 일확천금을 바라기보다는 소박한 일상을 꿈꾸며 가장 잘하는 노래를 하며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홍경민 씨는 ‘내가 바라는 행복’은 ‘그저 사랑하는 아내와 작고 소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며 가수, 연주자로서 각 분야에서 좋은 선배가 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홍경민 씨는 “일을 하다 보면 지방 공연에 갈 때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라고 얘기하며 하지만 아빠가 된 후에는 “뭐든 돈을 벌어야 한다,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았다.”, “아이가 많은 것을 바꿔 놓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비추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2014년에 결혼하여 두 딸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아주 멋진 홍경민 씨, 워낙 좋은 성격으로 알콩달콩 행복 부부로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홍경민 씨 항상 응원하고 방송에서 더 많은 모습, 좋은 모습 보여 주시길 기대합니다~! 파이팅!
